이뉴스투데이 (2021.03.16) > 공지사항

[이뉴스투데이 박기홍 기자] 한국기독교기념관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홍보관에서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의 광주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03-1에 자리하고 있다.

이 날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한 감사 예배는 한교연 사무총장인 최기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병주 목사(광주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의 기도말씀, 강희욱 목사(광주기독교연합회 수석 상임회장)의 설교 말씀, 진충섭 목사의 축도를 비롯해 김경 전국기자협회 회장, 황학구(한국기독교기념관 재단법인) 이사장, 이영한 장로(한국기독교기념관 법인이사), 김용순 AAA프라이빗에쿼티 사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스럽게 진행됐다.

이번 광주 개관식 이전에는 지난 1월 29일, 부산광역시 센텀스카이비즈에서 개관식을 가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광주, 부산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관식에서는 한국기독교기념관 테마파크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감사예배를 진행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앞으로 한국기독교기념관 홍보관은 올해 부산,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대전, 서울 등 주요 도시에도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천만 크리스찬의 염원을 담아 국내 내륙의 중심 지역인 천안시에 한국기독교기념관 테마파크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조형물인 예수상, 성서박물관, 대예배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설물 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기 위한 과정에 있다.

한국기독교기념관 관계자는 "최근 민원 등에 대해서는 천안시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하에 투명하고 적법하게 기본 개발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한국기독교 기념관 테마파크를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기념관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기념관 건립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지난 2월 4일, 재단 사무실에서 ㈜무궁화신탁과 자금관리 및 사업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앞서 1월 22일에는 감리교교정선교회를 통해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에 마스크 5만 장 기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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